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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le and Focus Areas of Medical Technologists in the Field of Diagnostic Tests in the COVID-19 Era
Korean J Clin Lab Sci 2022;54:49-60  
Published on March 31, 2022
Copyright © 2022 Korean Society for Clinical Laboratory Science.

Byoung Seon Yang1,†, Se Mook Choi1,†, Hyung Joon Bae2, Yoon Sik Kim3, Yong Lim4, Hee Jung Kang5, Do Hee Bae6, Byoung Ho Choi7, Jae Suk Lee8, Ji Ae Park1

1Department of Medical Laboratory Science, Jinju Health College, Jinju, Korea
2Department of Clinical Laboratory Science, Daejeon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Daejeon, Korea
3Department of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 Donggang University, Gwangju, Korea
4Department of Clinical Laboratory Science, Dong-eui University, Busan, Korea
5Department of Laboratory Medicin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Daejeon, Korea
6Department of Laboratory Medicine,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Jinju, Korea
7Department of Laboratory Medicine, Ajou University Hospital, Suwon, Korea
8Department of Laboratory Medicine, Daegu Veterans Hospital, Daegu, Korea
Correspondence to: Ji Ae Park
Department of Medical Laboratory Science, Jinju Health College, 51 Uibyeong-ro, Jinju 52655, Korea
E-mail: hafnia79@naver.com
ORCID: https://orcid.org/0000-0002-2957-1865
The first two authors contributed equally to this work.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This study attempted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developing a system to identify the role of medical technologists and ensure an efficient response for quick and accurate diagnostic tests in the COVID-19 era. The research method involved using focus group interviews for a survey and analysis of 15 medical institutions. Eleven sample collection institutions, 10.4 medical technologists, 2.1 minutes of collection time, 5.4 hours of test time, 9,670 tests, 6.2 member test workforce size, and 7 screening center operating institutions were surveyed. The results of the focus group interview analysis revealed that there were no standardized guidelines covering working hours, area, and environment to protect sample collectors and testers in relation to the COVID-19 tests. Also, legal protection measures were insufficient in the event of accidental infections and there were no personnel regulations related to COVID-19. In addition, the professional training of sample collectors and molecular diagnostic testers was required for reliable COVID-19 testing. In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provide professional education through special test short-term training institutions to cope with emergency infectious diseases such as COVID-19. Legal systems should be put in place to protect the workforce and ensure stability.
Keywords : COVID-19, Medical technologists, Workforce
서 론

Coronavirus disease 19 (COVID-19)로 약칭되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에 의해 지속된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은 2019년 중국의 WHO 지역 사무국을 통해 첫 보고가 되었고 2020년 1월 31일 국제적 관심의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로 선언되었다. 2020년 3월 11일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인 팬데믹으로 선언되었으며, COVID-19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심각한 생물학적 위험이다[1, 2]. 코로나바이러스는 원래 자연 동물 숙주에서만 국한된 풍토병 감염으로 발견되었지만, 이후 일부 균주가 동물-인간 종간 장벽을 넘어 동물성 질병으로 발전하였다. 종간의 장벽을 넘은 치명적인 인간 바이러스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SARS-CoV),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CoV), SARS-CoV-2가 출현하였다[3]. 1960년대 이후 세계 대유행 감염병은 발생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으며 COVID-19의 경우는 세계적 확산이 빠르고 감염 확진자 수가 SARS, MERS보다 월등히 많다.

COVID-19가 SARS나 MERS와 같은 이전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에 비해 뚜렷한 특징을 보이고 있지만, 이것이 첫 번째 사례도 아니고, 아마도 공중보건학적 문제가 된 마지막 사례도 아닐 것이다. 현재 SARS-CoV-2는 병원성은 낮아지고 잠복기는 더 길어진다는 점에서 감염 위험이 확대되어 환자 수 및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다[4, 5]. 이러한 팬데믹과 같은 긴급재난은 대형화, 복합화 및 탈 지역화되고 있으며 교통수단의 발달 및 세계화로 인해 재난은 특정 지역에 국한된 피해로 끝나지 않게 되었다. 그로 인해 COVID-19의 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빠른 진단검사의 시행, 검사수행의 적절성, 진단검사 관련 자료의 확보 및 토의를 통하여 환자가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임상병리사는 환자 치료 결정에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진단검사를 수행하며, 현대 의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료 전문가이다. 또한, 임상병리사는 임상미생물학, 면역학, 임상화학, 혈액학, 분자유전학 등의 진단검사의 모든 분야에 광범위한 교육을 받으며, 의사가 내린 진단의 대부분은 임상병리사가 제공하는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임상병리사가 수행하는 진단검사 분야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및 기생충의 동정, 면역, 백혈병, 혈우병 등과 같은 질환을 알기 위한 혈액분석, HIV 감염을 알기 위한 항체 검사, 수혈을 위한 혈액검사 등을 시행한다. 그리고 진단검사 외에 실험 데이터의 관리, 진단방법과 검사기기의 비교 선택, 의사에게 검사 결과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COVID-19와 같은 감염병에 의한 긴급재난 상황에서는 관련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보건인력의 역할과 시스템이 필요하며, 그 중에서도 확진 결과에 따라 감염자를 분류하고 대처하기 위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검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많은 과학자들과 의료 전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한 가지 분명한 사항은 진단검사의학이 COVID-19와 다른 미래의 바이러스 발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체외 진단에서 COVID-19 감염이 의심되거나 감염이 확인된 환자의 진단 및 관리에 필수적인 주요 영역으로 원인 진단, 환자 모니터링 및 역학 감시를 포함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구조적, 실제적 측면에서 감염병에 의한 긴급재난 상황에 대한 시의적절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제공하는데 상당한 장애물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는 기본적으로 불충분한 의료 환경과 많은 감염 환자에 대한 증가된 검사량으로 인한 기술 및 인적 자원의 부족을 포함한다[6].

COVID-19의 경우는 정확한 진단검사를 위하여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하였을 때 검체 채취 방법은 매우 중요하다. 2020년 3월 4일 보건복지부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한 표준 운영지침은 선별 진료소의 인력 구성에 있어 행정인력 1∼3명(접수, 교육, 시설관리, 차량 통제 등), 간호 인력 1∼2명(검체 채취), 방역 1명(소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2020년 2월 1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법 규정상 호흡기 검체 채취는 의사 또는 임상병리사가 할 수 있다'라는 내용의 유권해석을 받았다(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1769, 전결). 그러므로 선별 진료소의 검체 채취 인력을 간호 인력에서 전문가인 임상병리사를 추가하여 간호 인력 및 임상병리사로 확대하는 것이 타당하고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COVID-19 확진 검사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검사를 위해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파악하고, 진단검사 시 어려움을 확인하여 향후 신종 감염병 유행 시 국가보건인력으로서의 임상병리사 역할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1. 연구팀의 구성

COVID-19 상황에서 진단검사 분야 임상병리사의 역할 및 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전문분야 교수 5인과 임상현장 전문가 4인을 선정하여 최종 9인으로 연구팀을 구성하였다. 임상현장 전문가 4인은 경기, 대전, 대구, 경상 권역 별 대학병원의 진단검사의학과 실장을 대상으로 하였다.

2. 주요 인자

교수, 임상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의 논의를 통해 주요 인자를 선정하였다. 설문의 주요 인자는 참여기관 분석, 진단검사의학과의 규모, COVID-19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이었다. 초점 집단 면담(focused group interview, FGI)에서는 COVID-19 상황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분석 항목으로 COVID-19 관련 검체 채취, 검사 방법, 안전 관리, 인력수급 및 기타 개선 요구사항을 선정하였다.

3. 설문조사

교수, 임상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의 논의를 통해 주요 인자를 선정하여 3개 대학병원에 대하여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피드백 받아 타당성 있는 설문 항목을 선정하였다.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3개 대학병원은 경기, 대전, 경남 권역의 병상 수 500∼999병상 1곳, 1,000병상 이상 2곳이었다. 이후 최종 선정된 설문 항목으로 조사를 실시하였고, 설문 내용이 충족된 13개 의료기관과 2개 검사센터를 최종 조사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조사 기간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진행하였다. 조사 방법은 E-mail을 이용한 설문조사 및 10개 기관 10명의 진단 검사의학과 실장을 대상으로 FGI 분석을 통한 COVID-19 임상병리사 역할을 분석하였다.

4. 분석

설문조사에 참여한 15개 기관(의료기관 13곳, 검진센터 2곳)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의 분석, 진단 검사의학과의 규모, COVID-19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확인하였으며, E-mail 발송 후 응답률은 100%였다. FGI를 통한 COVID-19 상황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에 대한 분석 항목으로 COVID-19 관련 검체 채취, 검사 방법, 안전 관리, 인력수급 및 기타 개선 요구사항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FGI 응답에 참여한 현장 전문가는 10명으로 E-mail 발송 후 응답률은 100%였다.

결 과

1. 참여기관분석

참여기관의 규모는 2020년 기준으로 허가 병상 수와 1일 평균 재원 환자 수에 기준을 두고 분석하였다. 참여기관 분석 항목은 각 기관의 진단검사의학과 실장의 자체 조사 후 설문지에 기입하는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2020년 기준 허가 병상은 A 병원 1,331병상, B 병원 1,989병상, C 병원 1,450병상, D 병원 1,088병상, E 병원 921병상, F 병원 900병상, G 병원 806병상, H 병원 705병상, I 병원 718병상, J 병원 849병상, K 병원 850병상, L 병원 680병상, M 병원 486병상으로 평균 983병상으로 나타났다(Table 1). 병상 규모 분포를 분석하면 500병상 이하는 1곳(8%) 501∼999병상 8곳(61%), 1,000병상 이상은 4곳(31%)으로 500∼999병상인 곳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병상이 없는 검진센터는 2개 센터가 참여하여 검사기관 비율에서 13%를 차지하였다.

Analysis of participating medical institutions

Participating medical institutions (hospitals) Items
No. of hospital beds No. of inpatients No. of outpatients
A 1,331 1,197 4,500
B 1,989 1,790 8,500
C 1,450 940 3,731
D 1,088 1,050 4,900
E 921 828 3,500
F 900 810 2,150
G 806 - -
H 705 597 1,525
I 718 600 2,800
J 849 650 1,400
K 850 720 2,300
L 680 450 2,300
M 486 330 1,663
Mean 983 830 3,272


2020년 1일 기준 재원 환자 수는 G 병원을 제외한 12개 병원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A 병원 1,197명, B 병원 1,790명, C 병원 940명, D 병원 1,050명, E 병원 828명, F 병원 810명, H 병원 597명, I 병원 600명, J 병원 650명, K 병원 720명, L 병원 450명, M 병원 330명으로 평균 830명으로 나타났다(Table 1). 기관별 재원 환자 규모 분포를 분석한 결과 500명 이하는 2곳(17%), 501∼999명 7곳(58%), 1,000명 이상은 3곳(25%)으로 분석되었다.

2020년 1일 평균 외래환자 수는 G 병원을 제외한 12개 병원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A 병원 4,500명, B 병원 8,500명, C 병원 3,731명, D 병원 4,900명, E 병원 3,500명, F 병원 2,150명, H 병원 1,525명, I 병원 2,800명, J 병원 1,400명, K 병원 2,300명, L 병원 2,300명, M 병원 1,663명으로 평균 3,272명으로 나타났다(Table 1).

기관별 외래환자 규모 분포를 분석한 결과 참여기관 모두가 1,000명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1,001∼2,999명 7곳(55%), 3,000∼4,999명 4곳(36%), 5,000명 이상 1곳(9%)으로 분석되었다.

2. 진단검사의학과 규모

진단검사의학과의 규모는 2019년 기준 검사 건수, 진단검사의학과 인원수를 분석하였고, 검사 건수는 건강보험 청구 건수로 병리과와 생리검사 건수 및 2개의 검사센터를 제외하고 분석하였다. 검사 건수는 2019. 1. 1.∼2019. 12. 31. 기간의 건강보험 청구된 총 진단검사 건수를 기준으로 하였다.

진단검사 건수는 A 병원 11,615,263건, B 병원 35,000,000건, C 병원 12,045,776건, D 병원 17,069,359건, E 병원 8,300,000건, F 병원 10,445,870건, H 병원 7,154,591건, I 병원 10,069,901건, J 병원 5,989,641건, K 병원 8,623,909건, L 병원 4,800,000건, M 병원 2,464,777건으로 평균 11,131,591건으로 나타났다(Table 2).

The current status of diagnostic laboratories of participating medical institutions

Participating medical
institutions
Item
Total no. of diagnostic tests Total No. of workers Laboratory physician Medical technologist
(regular)
Medical technologist
(non-regular)
Assistant
Hospitals A 11,615,263 84 5 69 6 4
B 35,000,000 194 28 122 34 10
C 12,045,776 65 6 55 12 2
D 17,069,359 95 5 70 9 11
E 8,300,000 82 4 66 8 4
F 10,445,870 72 4 49 17 2
G - 72 3 66 3 0
H 7,154,591 59 5 45 5 4
I 10,069,901 59 3 38 16 2
J 5,989,641 41 4 33 2 2
K 8,623,909 62 9 42 6 5
L 4,800,000 45 3 41 0 1
M 2,464,777 26 1 17 6 2
Mean 11,131,591 73.5 6.2 54.9 9.5 3.8
Private
laboratories
A - 82 5 60 14 3
B - 235 18 178 35 4
Mean - 158.5 11.5 119 24.5 3.5
Total average 11,131,591 84.87 6.87 63.4 11.5 3.7


2020년 10월 31일 기준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임상병리사, COVID-19와 관련한 행정, 문서 수발, 검체 접수 및 이송 등에 참여하는 기타 보조인력을 포함한 총 종사자 수를 보면 A 병원 84명, B 병원 194명, C 병원 65명, D 병원 95명, E 병원 82명, F 병원 72명, G 병원 72명, H 병원 59명, I 병원 59명, J 병원 41명, K 병원 62명, L 병원 45명, M 병원 26명, A 검진센터 82명, B 검진센터 235명으로 평균 84.9명으로 나타났다(Table 2).

진단검사의학과 직종별 종사자 평균 분포를 보면 전문의 6.9명(8%), 임상병리사(정규직) 63.4명(74%), 임상병리사(계약직 등) 11.5명(13.5%)으로 임상병리사는 약 88%에 해당하였으며, 기타 보조 인력은 3.7명(4.4%)으로 분석되었다.

각각의 직종별 기관의 분포 중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보면 A 병원 5명, B 병원 28명, C 병원 6명, D 병원 5명, E 병원 4명, F 병원 4명, G 병원 3명, H 병원 5명, I 병원 3명, J 병원 4명, K 병원 9명, L 병원 3명, M 병원 1명, A 검진센터 5명, B 검진센터 18명으로 평균 6.9명이었다(Table 2).

각각의 직종별 기관의 분포 중 정규직 임상병리사를 보면 A 병원 69명, B 병원 122명, C 병원 55명, D 병원 70명, E 병원 66명, F 병원 49명, G 병원 66명, H 병원 45명, I 병원 38명, J 병원 33명, K 병원 42명, L 병원 41명, M 병원 17명, A 검진센터 60명, B 검진센터 178명으로 평균 63.4명이었다(Table 2).

각각의 직종별 기관의 분포 중 정규직을 제외한 계약직 등 비정규직 임상병리사 수를 보면 A 병원 6명, B 병원 34명, C 병원 12명, D 병원 9명, E 병원 8명, F 병원 17명, G 병원 3명, H 병원 5명, I 병원 16명, J 병원 2명, K 병원 6명, L 병원 0명, M 병원 6명, A 검진센터 14명, B 검진센터 35명으로 평균 11.5명이었다(Table 2).

기타 보조인력은 A 병원 4명, B 병원 10명, C 병원 2명, D 병원 11명, E 병원 4명, F 병원 2명, G 병원 0명, H 병원 4명, I 병원 2명, J 병원 2명, K 병원 5명, L 병원 1명, M 병원 2명, A 검진센터 3명, B 검진센터 4명으로 평균 3.7명이었다(Table 2).

3. COVID-19 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

COVID-19 검사 참여기관 중 COVID-19 검체 채취에 참여기관은 15곳 기관 중 참여기관 11곳(73%), 미 참여기관 4곳(27%)으로 분석되었다(Figure 1). COVID-19 검체 채취를 위한 임상병리사 참여자 수는 적은 기관은 2명에서 많은 기관의 경우는 55명으로 평균 10.5명으로, 특히 가장 많은 B 검진센터는 전국 규모의 조직을 갖춘 센터로 인해 많은 임상병리사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각 기관별 참여 임상병리사 수는 A 병원 6명, B 병원 18명, C 병원 2명, F 병원 6명, G 병원 7명, H 병원 4명, I 병원 6명, J 병원 5명, M 병원 4명, A 검진센터 2명, B 검진센터 55명으로 평균 10.5명이었다(Table 3).

Current status of COVID-19 test and workforce of participating medical institutions

Participating medical
institutions
Item
Medical technologists
(regular)
Medical technologists
(non-regular)
COVID-19 RT-PCR test per month COVID-19 GeneXpert test per month RT-PCR test workers GeneXpert test workers Average number of COVID-19 tests per month
Hospitals A 4 2 150 40 6 1 25
B 16 2 13,500 600 5 1 2,700
C 0 2 560 23 6 2 93
D - - 5,000 - 5 1 1,000
E - - 3,000 180 6 6 500
F 4 2 240 140 6 1 40
G 2 5 850 90 3.5 3.5 242
H 1 3 4,500 - 4 - 1,125
I 3 3 6,007 175 3 3 2,002
J 3 2 1,218 - 3 - 406
K - - 450 50 2 1 225
L - - 1,800 110 5 1 360
M 4 0 193 - - - -
Mean 4.1 2.6 2,882.2 156.4 4.5 2.1 726.5
Private
laboratories
A 2 0 54,000 - 14 - 3,857
B 36 19 53,584 - 18 - 2,976
Mean 19 9.5 53,792 - 16 - 3,416.5
Total average 6.8 3.6 9,670.1 156.4 6.2 2.1 1,110.8

Fig. 1. COVID-19 sample collection participating medical institutions.

COVID-19 검체 채취에 참여하는 정규직 및 비정규직 임상병리사 수를 보면 A 병원 6명 중 4명(정규직), 6명 중 2명(비정규직), B 병원 18명 중 16명(정규직), 18명 중 2명(비정규직), C 병원 2명 중 0명(정규직), 2명 중 2명(비정규직), F 병원 6명 중 4명(정규직), 6명 중 2명(비정규직), G 병원 7명 중 2명(정규직), 7명 중 5명(비정규직), H 병원 4명 중 1명(정규직), 4명 중 3명(비정규직), I 병원 6명 중 3명(정규직), 6명 중 3명(비정규직), J 병원 5명 중 3명(정규직), 5명 중 2명(비정규직), M 병원 4명 중 4명(정규직), 4명 중 0명(비정규직), A 검진센터 2명 중 2명(정규직), 2명 중 0명(비정규직), B 검진센터 55명 중 36명(정규직), 55명 중 19명(비정규직)으로 평균 정규직 6.8명과 비정규직 3.6명으로 나타났다(Table 3).

COVID-19 검체 채취 임상병리사 정규직 비율은 정규직 65%, 비정규직 35%를 보였으며, 이와 같은 비율은 진단검사의학과 진단검사실 임상병리사 정규직과 비정규직 비율인 85% 대 15%와 COVID-19 채취부서는 65%와 35%로 두 그룹 간 비교해 볼 때 COVID-19 채취부서가 정규직 비율이 20% 낮은 결과를 보였다(Figure 2).

Fig. 2. Comparison of regular medical technologists between the COVID-19 sampling and the laboratory (%).

COVID-19 검체 채취 시간은 1인당 1.5∼5.0분으로 평균 2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소요시간을 보면 A 병원 1.5분, B 병원 2분, C 병원 2분, F 병원 1.5분, G 병원 1.5분, I 병원 1.5분, J 병원 1.5분, M 병원 3분, A 검진센터 5분으로 평균 2.1분으로 나타났다(Figure 3).

Fig. 3. Time required to collect COVID-19 samples (min/persons).

COVID-19 turnaround time (TAT) 검사 소요시간은 검체 접수로부터 결과 보고까지의 시간으로, 1 검체로 환산한 경우 평균 5.4시간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소요시간을 보면 A 병원 6시간, B 병원 6시간, C 병원 6시간, F 병원 D 병원 6시간, E 병원 4시간, F 병원 6시간, G 병원 6시간, H 병원 6시간, I 병원 6시간, J 병원 2시간 K 병원 6시간 L 병원은 5시간, A 검진센터 4.5시간, B 검진센터 6시간으로 평균 5.4시간이었다(Figure 4).

Fig. 4. COVID-19 turnaround time (TAT).

COVID-19 검사에 있어서 핵산 분리 시 핵산추출기를 이용하여 분리한 기관은 11개 기관( 73%)이며 미 실시기관이 4개 기관(27%)으로 분석되었다(Figure 5A).

Fig. 5. Current status of COVID-19 test by institution. (A) The ratio of institution using nucleic acid extractors. (B) The ratio of institution using RT-PCR test. (C) The ratio of institution implementing GeneXpert.

COVID-19 검사에 있어서 모든 검사기관이 real time reverse-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5B).

COVID-19 RT-PCR 검사인력은 상시 근로자였으며, 1개월 평균 검사 건수는 A 병원 150건, B 병원 13,500건, C 병원 560건, D 병원 5,000건, E 병원 3,000건, F 병원 240건, G 병원 850건, H 병원 4,500건, I 병원 6,007건, J 병원 1,218건, K 병원 450건, L 병원 1,800건, M 병원 193건이며 병원은 평균 2,882건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A 검진센터 54,000건, B 검진센터 53,584건으로 검진센터는 평균 53,792건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2개의 검진센터의 검사 건수가 조사 기관 전체 검사의 74%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은 검사 수를 보였다. COVID-19 RT-PCR 검사에 종사하는 임상병리사 수는 A 병원 6명, B 병원 5명, C 병원 6명, D 병원 5명, E 병원 6명, F 병원 6명, G 병원 3.5명, I 병원 3명, J 병원 3명, K 병원 2명, L 병원 5명, A 검진센터 14명, B 검진센터 18명으로 평균 6.2명으로 분석되었다(Table 3).

COVID-19 검사에 있어서 GeneXpert 실시기관은 15개 기관 중 11개 기관(73%)이며, 4개 기관(27%)은 미 실시기관으로 분석되었다(Figure 5C). COVID-19 GeneXpert 검사 1개월 평균 건수는 A 병원 40건, B 병원 600건, C 병원 23건, E 병원 180건, F 병원 140건, G 병원 90건, I 병원 175건, K 병원 50건, L 병원 110건으로 평균 156건으로 분석되었다. Gene-Xpert 검사에 종사하는 검사인력은 24시간 3교대 응급 검사 인원이었으며, 임상병리사 수는 A 병원 1명, B 병원 1명, C 병원 2명, D 병원 1명, E 병원 6명, F 병원 1명, G 병원 3.5명, I 병원 3명, K 병원 1명, L 병원 1명으로 평균 2.1명으로 분석되었다(Table 3).

기관별 COVID-19 1인당 1개월 평균 검사 건수는 A 병원 25건, B 병원 2,700건, C 병원 93건, D 병원 1,000명, E 병원 500건, F 병원 40건, G 병원 242건, H 병원 1,125건, I 병원 2002건, J 병원 406건, K 병원 225건, L 병원 360건으로 조사에 참여한 병원의 평균은 727건으로 나타났다. A 검진센터 3,857건, B 검진센터는 2,976건으로 조사에 참여한 검진센터의 평균은 3,417건이었으며, 조사에 참여한 모든 기관의 1인당 1개월 평균 검사 건수 1,111건으로 분석되었다(Table 3).

선별검사소는 연구 참여기관 중 7개 기관(47%)이 운영하였고 8곳(53%)은 선별검사소를 운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6A).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기관의 인력분포는 의사가 6명(32%), 임상병리사 3명(16%), 간호 인력이 9.5명(52%)의 분포를 보여 간호 인력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6B).

Fig. 6. COVID-19 testing sites. (A) The operation status of COVID-19 testing sites. (B) Distribution of personnel in COVID-19 testing sites.

4. COVID-19 관련 초점집단면담(focused group interview, FGI) 분석

COVID-19 연구를 위해 10개 기관 10명의 진단검사의학과 실장을 대상으로 FGI 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석방법은 설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진단검사의학과 실장은 COVID-19 관련하여 코로나검사 및 채취자의 인원 배치, 교대 인원, 직원 입∙퇴사자 발생 시 인원 조율, 코로나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 총괄 업무를 수행하는 관여자로서 COVID-19 관련 검체 채취, 검사 방법, 안전 관리, 인력수급 및 개선 요구사항 등에 대해 답하였다.

FGI 분석 결과는 검체 채취, 검사 방법, 안전 관리의 COVID-19 관련 검사 분야(Table 4)와 인력 및 기타 요구사항(Table 5)으로 나누었다.

Results of focused group interview (FGI) analysis in the COVID-19 related test fields (sample collection, test method, safety management)

Items Improvement requirements
Problems with sample collection

∎ Protection regulations for specimen collectors

∎ Standardization of infection regulations when collecting samples

∎ The need for systematic education programs

∎ Improving the treatment of medical technologists

∎ Improvement of defective sample tube cap, etc.

Test method

∎ Error factors and solutions during the test

- Training program for error occurrence is needed

- After evaluating the proficiency of the examiner, the examination is conducted

- Non-specific results will be re-examined

∎ Problems and improvement requirements of the test method

- Hygiene management

- Use of inactivated transportation

- Reviewing the extraction of nucleic acids outside the negative pressure room

∎ Measures to secure stability of test reagents, etc.

- Separation of laboratory areas prevents contamination of reagents

- Using the same Lot product reagent

- After sample pretreatment is completed, internal control is divided immediately before extraction

- Extract immediately

Safety management

∎ Safety management manual of each hospital

- Safety manual

- Starting with the latest COVID-19 response, the manual was reorganized and the laboratory was operated

- Defense clothing, work space (BSC Room), disinfection, temperature check, and infection control enhancement

∎ Problems and improvement requirements for safety management

- Caution for cross-contamination

- Safety box and negative pressure facilities are required

- Level D wear protective clothing, goggles, and gloves thoroughly and follow the disinfection guidelines

∎ Prepare legal protective measures in the event of a safety accident

- Legal protection measures are taken in accordance with the hospital's own regulations

- No legal protection measures are in place for testers


Results of focused group interview (FGI) analysis of workforce supply and other improvement requirements related COVID-19

Item Improvement requirements
Supply and demand of workforce

∎ The proportion of appropriate personnel, performance ability, and necessity of training period

- The product of many clinical pathologists' sacrifices and efforts to supplement emergency personnel for COVID-19 testing

- In the event of an infectious disease, the laboratory task force team (TFT) is organized to cope with it

- It is urgent to form a team dedicated to COVID-19, and due to the lack of workforce, clinical pathologists are mobilized in their own laboratory

- Due to the lack of inspection personnel, a dedicated team is needed due to poor work

- Guidelines for the supply and demand of inspectors are not prepared

- Due to the nature of the molecular diagnostic test, sufficient training period of at least 2 months is required

- I hope to provide an opportunity to increase the proportion of appropriate inspectors

∎ Problems and improvement requirements for manpower supply and demand

- PCR the main test method of COVID-19, must have a long training period

- It is necessary to diversify practical education programs to promote professional workforce training

- Due to labor costs, frequent resignation due to hiring of contract workers causes work gaps

- It is necessary to increase manpower to obtain rapid and accurate results by providing a stable inspection environment

- Since PCR tests are tests where the inspector's proficiency or inspection conditions affect the results, it is necessary to recognize that it is difficult to obtain accurate results if the test is performed with insufficient workforce

Other improvement requirements related to COVID-19

∎ The lack of related education

∎ Implementation of rotational work by securing appropriate workforce

∎ Systematic support policy is required in case of infection during the examination process

∎ There is a need for a program to train experienced sample collectors

∎ Need to be aware of the role and utilization of medical technologists according to changes in the health care environment



1) COVID-19 관련 검사 분야(Table 4)

(1) COVID-19 관련 검체채취분야
① 검체 채취 시 문제점과 개선 요구사항

검체 채취 시 문제점과 개선 요구사항으로 검체 채취용 안전 상자(부스), 상기도 검체 채취용 면봉 재질(얇은 면봉 추천) 사용, 검체 채취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규정 등이 필요, 검체 채취 시 감염 규정의 표준화, 검체 채취자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필요성 등으로 나타났다. 검체 채취자의 숙련도와 채취 부위 선택에 따라 결과 오차 발생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었으며, 충분한 인력 충원 없이 검체 채취 분야에서 임상병리사가 많은 검사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 간호사에 비해 처우개선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그 이외 일부 병원에서는 검체 채취 신규 인력의 경우 숙련된 채취 업무 숙지까지 시간이 소요되어 내부적 갈등이 나타나고 있으며, 3중 포장이나 채취 용기의 용기 뚜껑이 잘 안 닫혀 새는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나타났다.

(2) COVID-19 관련 검사방법 분야
① 검사 시 오차 요인과 해결방안

검사 시 오차 요인과 해결 방안으로 검체 채취 시점, 채취 부위에 따른 오차 발생이 우려되므로 검체 채취자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며, 검사실의 오염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과 검사자들에 대한 숙련도 평가 후 검사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외에도 약 양성 결과(cut off 값 주변 결과) 또는 약 양성 결과의 재검 시 음성 결과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치료 상황에 따라, 또는 격리 해제 후에도 양성과 음성이 비특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경우는 1∼2일 후 검체를 재 채취하여 재검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② 검사 방법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요구사항

검사 방법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요구사항으로 검사실은 오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변을 항상 소독하고 검사자도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현재 PCR 검사실의 환경은 매우 협소하여 다량의 검체를 일괄적으로 검사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므로 검체 채취 시 불활화 수송배지를 사용하고, 검체를 전처리하면 감염성이 떨어지므로 음압실 밖에서 핵산추출 수행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③ 검사 시약에 대한 안정성 확보 방안

검사 시약에 대한 안정성 확보 방안으로 진단검사실 구역을 분리하여 시약의 오염 방지를 위한 공간(보관 온도: -15∼25°C)이 필요하며, 진단검사실에서는 언제나 동일 Lot 제품 시약 사용 추천하였다. 일부 시약의 경우 일부 또는 전체 유전자의 위양성 결과 발생은 양성 표준물질의 역가가 너무 높아서 발생하므로, 위양성을 예방하기 위해 양성 표준물질을 희석하여 역가를 낮춰 사용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내부 대조 물질(internal control)의 반응성이 저하되는 경우 internal control을 추출 시약에 넣고 시간이 지연될 때 cycle threshold (Ct) 값이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검체 전처리를 완료하고 추출 직전에 internal control을 분주 후 즉시 추출 진행하는 방법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검사실이 좁은 경우 항원 검사는 PCR 검사실에서 시행하고, 항체 검사는 검사실 데스크에서 실시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설명하였다.

(3) COVID-19 관련 안전 관리 분야
① 각 병원의 안전 관리 매뉴얼

각 병원은 COVID-19 정부 대응 방침과 질병관리본부의 방역수칙에 따른 안전 관리 매뉴얼을 감염관리실에서 전달받아 자체 안전 매뉴얼로 제작하여 비치하고 있으며, 검사에 임하는 임상병리사는 매뉴얼을 숙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시로 감염관리실과 협의하여 안전 관리 매뉴얼 개선점 수정 및 보완, 방어복, 작업 공간(biological safety cabinet; BSC) room), 소독, 온도 체크 등과 같은 감염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② 안전 관리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요구사항

안전 관리에 대한 문제점으로 검사 업무량의 증가로 인해 검사자들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검사실 내에서 검체의 분류, 운반, 보관 검체 분주로 인한 교차오염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개선 요구사항으로 안전상자, 음압시설의 설치가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확진자의 입원 또는 확진을 받았을 때, 빠른 조치가 미흡함에 따른 다인실 확진자 발생 등의 돌발 상황 발생이 우려되고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병원은 선별검사소 내 안전 관리 시스템을 장착(음압, 검사자 보호벽 등)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병원은 레벨 D 방호복은 입지 않고 의료용 비닐 가운을 착용하고 검사에 임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레벨 D 방호복을 비롯하여 고글, 장갑 착용 철저와 소독 지침을 준수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③ 검체 채취자와 검사자의 안전(감염)사고 발생 시 법적 보호 조치 마련

대부분이 병원 자체 규정에 따라 환자의 발생, 감염관리 준수 사항을 마련하고 준수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검사자에 대한 법적 보호 조치에 대한 미흡함을 토로하였다.

2) COVID-19 관련 인력 및 기타 요구사항(Table 5)

(1) COVID-19 관련 인력수급 분야
①인력수급에 관한 지침 또는 규정, 검사 적정인력 비율, 수행능력, 수련 기간의 필요성, 인력보충에 대한 필요성

감염병 발생 시 검사실에서는 task force team (TFT)을 구성하여 대처하고 있으며 현재 COVID-19 상황에서는 임상병리사의 적절한 대처를 통해 관리되고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병원에서 COVID-19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인력을 보강하고 있지만 많은 병원은 현재의 인력으로 COVID-19 검사까지 이뤄지고 있어 임상병리사의 업무 부담이 과중한 상태임을 설명하였다. 인력수급에 대한 별도의 지침이나 규정은 없으며 상황 발생에 따라 선별적으로 마련 시행하고 있어 숙련된 인력의 보충이 아닌 임시방편적으로 진행되는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일부 병원의 경우 현 COVID-19 상황의 단계에서 너무 많은 인원이 투입되어 COVID-19가 끝났을 때 인원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을 마련할 필요성과 대안으로 검사 적정인력 비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② 인력수급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요구사항

PCR 검사는 검사자의 숙련도나 검사 조건이 결과에 영향이 많은 검사이므로 부족한 인력으로 검사를 수행할 경우 정확한 결과를 얻기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앞으로 PCR 검사와 관련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관련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는 등의 전문 인력 양성의 활성화 필요한 시점임을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 COVID-19 상황이 일시적인 상황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인력의 적정성 확보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하였다.

(2) COVID-19 관련 기타 개선요구사항

COVID-19의 경우 다양한 실험적, 경험적 부재는 관련 교육의 부재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적정인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임상병리사들이 받아들이는 어려움은 감염되면 주변 인식 영향, 기피 등으로 더욱 힘들어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검사 과정 중 감염이 되었을 때, 주위 지탄이나 검사인력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며, 입원비 등의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경우에 따라서는 감염 위험에 대한 공포와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검체 채취 시 환자에게 장애를 끼칠 수 있는 부분이 심리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관련 안전교육과 심리적 치료도 필요한 실정이다.

일부의 경우 검체 채취 업무의 당위성에 대한 인식 부족과 검체 채취는 임상병리사의 업무가 아니라는 생각의 개선이 필요한 실정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임상병리사들은 검체 채취에서부터 검사 과정까지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관련 항목에 따른 합당한 보수체계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고 찰

본 연구는 COVID-19 상황에서 신속, 정확한 진단검사를 위해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파악하고 향후 신종 감염병 유행 시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진단검사 분야의 운영방법 등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참여기관 분석 후 COVID-19 사례를 중심으로 FGI 질문지를 구성하였다. 참여기관 분석은 병원의 규모와 재원 환자 및 외래 환수 수는 진단검사 분야 적정인력산정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우리나라는 현재 검체 검사 질 가산료를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7-111호 및 관련 규정 신설해 적용하고 있지만, 진단검사 시행 주체 전문 인력인 임상병리사를 제외하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의 세부 인정사항만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병리검사 및 생리기능검사를 제외한 자료 포락 분석(data envelopment analysis, DEA) 결과 임상병리사의 적정인력은 상대가치 점수 총합 5만 점 당 1명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하였다[7].

13개 참여 병원의 평균 진단검사 건수로 선행 보고된 연구의 기준으로 참여기관의 평균 적정인력은 222.6명이 바람직하지만 15개 참여기관의 정규직, 비정규직을 모두 포함한 평균 임상병리사 수는 74.9명에 불과했다. 이 결과는 13개 참여기관의 검사 건수로 15개 참여기관의 평균 인력을 적용해도 필요한 적정인력 1/3 수준으로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적정인력이 부족한 사항에서도 COVID-19 검사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 분석을 위해 관련 조사항목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참여기관 중 11개 기관(73%)에서 임상병리사가 검체 채취에 참여하였고, 검체 채취 평균 임상병리사 수는 10.4명으로 나타났으나 기관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진단검사의학과와의 정규직 비율을 비교해 볼 때 20% 낮은 결과를 보였다. COVID-19 RT-PCR 이용 검사 건수 규모는 1개월 평균 9,670건이었으나 2개의 검진센터에서 검사되는 검사 건수가 74%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검사 건수를 보였다. 참여기관의 COVID-19 검사 종사자로 RT-PCR 검사 평균 임상병리사 6.2명, GeneXpert 검사 평균 임상병리사 2.1명으로 RT-PCR과 GeneXpert 검사 건수는 임상병리사 1인당 1개월 평균 1,111건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평상시 적정인력보다 적은 임상병리사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진단검사 분야 종사자로 일하고 있으며 COVID-19의 팬데믹 상황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현재에서도 부족한 검사인력으로 COVID-19 관련 진단검사에도 참여하며 피로도 누적으로 인한 검사실 오류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전 연구에서[8, 9] 검사 오류의 2/3는 분석 전 단계에서 발생하고 진단검사 분야까지 많은 오류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검체 채취부터 전문 인력의 활용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불충분한 검사 환경과 많은 감염 환자에 대한 강화된 검사로 인한 기술 및 인적 자원의 부족을 포함한다[6]. 최근 보건 의료 인력의 양과 질은 그 국가의 의료 수준을 가능할 수 있는 결정적 기준으로 이용되고 있으며[10] 진단검사분야 임상병리사 적정인력 연구들은[11-13] 근무환경의 개선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향후 감염병 긴급재난 상황에서의 진단검사분야 임상병리사 역할분담 시스템 구축을 위해 10개 기관 10명의 진단검사의학과 실장을 대상으로 FGI를 시행하였고, 분석결과, COVID-19 검사와 관련한 검체 채취자 및 검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근무시간, 근무장소, 근무환경이 포함된 표준화된 지침은 없었다. 그리고 감염사고 발생 시 법적인 보호 조치가 미흡하며, COVID-19와 관련한 인력에 관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신뢰도 있는 COVID-19 검사를 위해 검체 채취자 및 분자진단 검사자의 전문적인 교육이 요구되었다.

이전의 연구[14]에서 COVID-19 확진자 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그 영향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COVID-19과 같은 감염병의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건 의료 인력, 병상, 보건 의료비 등의 보건 의료자원을 충분히 확충하고 필요한 자원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COVID-19의 재유행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방역대책과 아울러 보건 의료 인력, 병상, 보건 의료비 등의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와 같이 정책 입안자들과 병원 관리자들이 COVID-19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교훈은 진단검사의학과 진단을 포함한 전체 진료 시스템이 과도하게 증가한 검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때 지속적인 인적, 경제적 자원의 감축은 엄청난 조직적 문제를 일으키리라는 것이다[15]. 기존 진단검사의학과는 평소의 업무량을 늘리고 상황에 따라 처리 시간을 단축하도록 요청할 수 있지만, 이는 언제 어디서나 지속할 수 있지 않을 수 있다. 강화된 혈청검사 또는 분자진단 검사량의 관리를 위한 긴급 인력 충원이 필요하며, 바이러스 검사의 직접적인 경험이나 기술이 부족한 사람에 대해서는 실무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관련한 후속 조치가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의료진은 일시적으로 다른 검사 분야로 이동할 수 있으나, 이는 일상적이고 긴급한 비생물학적 검사 전체 및 처리 시간의 유지에 있어 이전 검사 분야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6].

현재의 COVID-19 검사는 별도의 검사인력을 두기보다는 진단검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추가로 COVID-19 검사를 수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3개 참여 병원의 평균 진단검사 건수로 선행 보고된 연구의 기준으로 참여기관의 평균 적정인력은 222.6명이었으며 조사 기관 15곳의 COVID-19 검사 건수를 포함하여 평균 적정인력을 계산하면 2.5명이 추가된 228명이 요구된다. COVID-19와 같은 긴급상황 대비 인력이 참여기관 기준으로 228명 필요하나 15개 참여기관의 평균 임상병리사 수는 74.9명에 불과하여 필요한 적정인력 1/3 수준으로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보건 의료자원에 임상병리사의 인력 포함을 위한 시스템 마련이나 법률적인 체계마련을 위해 감염병예방법의 검사인력 혹은 지원 인력으로서 임상병리사의 포함을 위한 법률적 검토 마련이 요구되며 근거기반 의학의 핵심 전문 인력인 임상병리사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과도한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적정인력 지원법이 신속히 해결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보건 의료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진단검사 분야 전문성을 위한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COVID-19 검사와 관련하여 검체 채취자 및 검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근무환경이 포함된 표준화된 지침 확립과 감염사고 발생 시 법적인 보호 조치 수립이 필요하다.

또한,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검체 채취 및 분석에 대한 교육이 요구되므로 관련 항목을 특수검사 단기 수련기관 등을 통한 전문교육 시행을 위한 진단검사의학회 및 대한임상병리사협회의 지원 협조체계가 요구된다.

COVID-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은 보건 의료적 요구보다 보건 의료자원이 부족한 재난 상황으로 의료자원의 관리는 재난 관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으며 적절한 보건 의료자원의 사용은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위험을 줄일 수 있다[16]. 선진화된 보건 의료시스템 확립은 상호보완적 관계 속에서 각 전공의 발전에 필요한 지원 정책과 학술 발전이 함께 보장되어야 실현 가능하며, 지속적 노력의 결과로 인력 선순환 체계 확립이 이루어지면 향후 감염병으로 인한 긴급재난 상황에서 신속, 정확한 진단검사를 위한 국가보건인력으로써 임상병리사 역할분담 시스템 구축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요 약

본 연구는 COVID-19 시대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검사를 위해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1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초점 집단 면담을 통한 분석을 하였다. 검체 채취 기관(11개)을 분석한 결과, 선별검사소 운영 기관은 7개, 임상병리사 10.4명, 채취 소요시간 2.1분, 검사소요시간 5.4시간, 검사건수 9,670건, 검사인력 6.2명으로 조사되었다. 초점 집단 면담 분석결과, COVID-19검사와 관련하여 검체 채취자 및 검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근무시간, 근무장소, 근무환경이 포함된 표준화된 지침은 없었다. 그리고 감염사고 발생 시 법적인 보호 조치가 미흡하며, COVID-19와 관련한 인력에 관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신뢰도 있는 COVID-19 검사를 위해 검체 채취자 및 분자진단 검사자의 전문적인 교육이 요구되었다. 결론적으로 COVID-19와 같은 긴급상황 감염병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특수검사 단기수련기관 등을 통한 전문교육의 시행과 안정적인 인력공급 할 수 있는 법적인 체계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Acknowledgements

This paper was supported by the Korean Association of Medical Technologist in 2021.

Conflict of interest

None

Author’s information (Position)

Yang BS1,†, Professor; Choi SM1,†, Professor; Bae HJ2, Professor; Kim YS3, Professor; Lim Y4, Professor; Kang HJ5, M.T.; Bae DH6, M.T.; Choi BH7, M.T.; Lee JS8, M.T.; Park JA1, Adjunct profes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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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n Association of Medical Technologist